이번 야탑 센터는 르호봇 분당 지역 내 4번째 공유오피스다. 분당선 야탑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인근에 종합버스터미널과 백화점, 대형 병원, 공원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갖췄고 미팅이 잦은 스타트업 특성상 업무 편의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르호봇은 이번 야탑 센터 개설로 1인 창조기업 지원 센터와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해 국내에 47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들 센터는 4200여개 기업이 이용 중이다. 이정우 르호봇 이사는 “센터는 기업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창업부터 대기업 지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