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공무원 경력직 2037명+α 채용

지역인재·중증장애인 490명
33개 기관 주관 1547명 채용
경채시험 일정 첫 통합 공개
  • 등록 2024-01-26 오후 12:00:00

    수정 2024-01-26 오후 12:00:00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인사혁신처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직을 경력경쟁채용시험(경채시험)을 통해 총 2037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채시험 일정과 인원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나라일터, 각 부처 누리집 등을 처음 통합 공개했다.

(자료=인사혁신처)
인사처가 주관하는 경채 시험은 △지역인재 수습직원 7급(175명) 및 9급(250명) △중증장애인 경채시험(65명)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인원 미정)이다. 민간경력자 시험 일정 및 인원은 현재 각 부처 수요 조사 중으로 4월19일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진행되는 각 부처 주관 경채 시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 550명, 경찰청 323명, 해양경찰청 82명 등 33개 기관 1547명을 선발한다.

다만 부처별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시험 일정, 응시 자격 요건, 시험방법 등 구체적인 선발계획이 변동될 수 있어 수시로 각 부처 누리집과 나라일터 등에서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인사처는 밝혔다.

김성연 인재채용국장은 “수험생들에게 연간 시험 일정 계획을 미리 알림으로써 시험을 준비하는데 편의성을 좀 더 높였다”며 “국민에 헌신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우수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7급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졸업자 추천 가능 기한과 대학 입학정원별 추천 인원을 늘렸다. 각각 졸업 1년 이내에서 3년으로, 추천 인원은 6~10명에서 8~12명 이내로 확대했다. 또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연령 기준이 20세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아져다. 소통·공감,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 공무원 인재상을 반영한 면접 평가가 시행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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