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현재 월요일, 목요일 주2회 실시하던 난 경매를 15일부터 목요일 경매를 잠정 중단하고 주1회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난 경매 중단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전년대비하여 출하물량과 경매단가가 각각 51%, 34%씩 크게 줄었고 월요일에 비해 목요일 경매단가가 26% 하락하여 난 농가가 큰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난은 선물용 수요가 85%를 차지하고 있어 절화류와 관엽류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aT센터 제공.
▶ 관련기사 ◀☞[포토] 따뜻한 버스정류장 - 제주항공☞[포토]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따뜻한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