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예년보다 세일 시작 시기를 앞당긴 것은 최근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일반적으로 추석 맞이 행사가 끝난 이후에 가을 세일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추석을 앞두고 25일에 시작한다.
우선, 고객들의 혜택을 증대시키기 위해 브랜드 참여 수와 세일율을 늘리고, 대형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9월 말부터는 중추절, 국경절 등 중국의 명절이 있어, 메르스의 영향을 벗어나 관광객들이 다시 예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