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도 인공지능 시대...유한킴벌리 AI 피팅룸 시작

기저귀 입은 모습 촬영하면
인공지능 분석해 맞는 사이즈 제시
  • 등록 2024-01-22 오전 10:37:51

    수정 2024-01-22 오전 11:20:24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저기 맞춤 사이즈를 제시해주는 ‘하기스 AI 피팅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에게 꼭 맞는 기저귀 사이즈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제공해준다.

하기스는 축적된 아기 체형 정보와 사이즈 만족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기저귀를 입은 아이 사진 50만장을 학습하도록 했다.

이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검증한 후 서비스를 내놨다

고객은 아이 키, 몸무게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한 후 아이가 기저귀를 입은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면 된다.

하기스 AI 피팅룸은 사진을 통해 기저귀 사이드 패널(하기스 팬티형 적용) 영역을 100개의 데이터 포인트로 나눠 분석한 후 허리와 허벅지 둘레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계산해 기저귀 사이즈를 추천해 준다.

하기스 AI 피팅룸을 통해 소비자는 기저귀 사이즈 추천 외에도 아이의 성장 기록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아이에게 맞는 제품과 육아정보까지 맞춤형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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