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집중호우 구호성금 3억 기부

대한적십자사 통해 전달
  • 등록 2023-07-21 오후 2:52:57

    수정 2023-07-21 오후 2:52:57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효성(004800)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그룹 차원에서 함께 마련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중 효성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올해 4월 강릉 산불, 지난해 8월 중부지역 집중호우, 3월 동해안 산불, 2020년 8월 집중호우 등 국가 재난 시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조현준 효성 회장.(사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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