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제 14회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한 박승범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가 특별강연자로 참여하며, 박재근 한양대 교수와 남원우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한 30명의 멘토와 고교생으로 구성된 30명의 멘티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청소년과학영재사사’의 일환으로, 한림원은 앞서 30명의 과학영재를 선정해 각종 통신수단으로 멘토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한림 U-멘토링’, ‘한림원 회원 연구실 탐방’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개인별 멘토링 성과를 최종 발표하는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