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독립 `불발`..英 파운드·주가선물 `급등`

파우드화 1% 뛴 1.6525달러..FTSE100지수 선물 1% 올라
  • 등록 2014-09-19 오후 2:26:16

    수정 2014-09-19 오후 2:27:28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투표가 부결로 확정되면서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큰 폭으로 치솟고 있다. 잠시후 개장하는 영국 증시도 큰 폭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 움직임
19일(현지시간) 런던 외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파운드화 가치는 달러화대비 1.65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1%나 상승했다. 기대감에 전날부터 상승한 파운드화의 이틀간 상승폭은 1년만에 최대였다.

또 파운드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1% 가까이 뛴 1.2785유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문을 여는 영국 증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대표지수인 FTSE100지수 선물가격이 1% 가까이 상승 중이다. 현재 1.2% 뛴 6900선까지 올라가 있다.

크리스 뷰챔프 IG 시장 애널리스트는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우려가 사라져 버린 만큼 영국시장에서 파운드화 자산은 일제히 안도 랠리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승자는 누구?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