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해외송금` 레밋, 하이콘과 파트너십 체결

  • 등록 2018-11-21 오전 9:53:05

    수정 2018-11-21 오전 9:53:25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젝트 레밋(REMIIT)이 글로스퍼·하이콘(HYCON)과 블록체인 사업 및 해외송금 서비스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메인넷을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의 인프라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 하이콘이 구축하고자 하는 하이콘 에코시스템의 해외송금 서비스 영역을 함께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레밋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송금 및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국가간 송금과 거래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레밋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블루팬넷은 지난 2015년 4월에 설립 후 암호화폐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기 필리핀을 시작으로 중국과 베트남, 호주, 홍콩 등 송금 가능 국가는 6개국으로 확대됐고 재사용률은 무려 90%로 해외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레밋의 토큰 이코노미는 거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토큰을 레미(REMI)와 렘디(REMD)로 이원화해 꾸준한 유동성이 공급되도록 했다. 레미는 외부 거래소에 상장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렘디는 시장 참여자들이 인센티브로 받는 토큰이다. 렘디를 이용해 국가간 송금업무를 수행하려는 사람은 먼저 시장에서 레미를 획득한 후 이를 스테이킹 해 렘디로 교환해야 한다. 레밋은 교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스테이킹 하는 레미의 금액과 기간에 비례해 일정 비율의 레미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김태원 글로스퍼·하이콘 대표는 “블록체인 해외송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레밋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하이콘의 에코시스템이 지향하는 파이낸스(Finance)영역 구축과 해외송금 서비스 분야 확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처리속도를 2배 이상 높이는데 성공한 기술집약 암호화폐 하이콘과 국내 암호화폐 해외송금 서비스 분야를 선도한 블루팬넷·레밋의 협력으로 해외송금의 편견을 깬 블록체인 기반 송금·거래 플랫폼 생태계 조성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글로스퍼·하이콘은 다음달 하이콘 어드벤처 플랫폼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하이콘 어드벤처 플랫폼은 오직 하이콘으로 참여하는 허브 조성을 목표로 하며 보유한 하이콘 수량만큼 ICO, 에어드랍, 이벤트, 마켓, 미니게임 등에 참여하고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ICO 플랫폼에서는 내가 참여한 암호화폐 전체 수량을 교환 받는 플랫폼의 형태로 존재했다. 그러나 하이콘 어드벤처 플랫폼은 서비스 이용료(0.5~3%)를 하이콘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료를 제외한 참여 하이콘을 모두 돌려받고 다른 암호화폐도 에어드랍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최초의 새로운 플랫폼이다. ‘하이콘 어드벤처 플랫폼’과 ‘해외송금 서비스’, 하이콘이 구축하는 에코 시스템의 영역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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