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10월 경북 경주서 열린다

산림청 2.7억·경북도 3.5억 예산 투입 범국민적 행사로 준비
  • 등록 2024-04-02 오전 10:59:07

    수정 2024-04-02 오전 10:59:07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경북 경주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5번째)이 2023년 경북에서 열린 산림박람회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산림·임업분야 행사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8~23일 6일간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15회를 맞는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운영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2억7000만원, 경북도는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연간 14만명의 외국인 방문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경주에서 산림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국내 관광객 뿐만아니라 세계인을 사로잡을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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