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글로벌텍스프리, 사드 갈등 딛고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

  • 등록 2017-10-13 오전 11:15:50

    수정 2017-10-13 오전 11:15:5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글로벌텍스프리(204620)가 강세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딛고 한국과 중국이 통화스와프 협정 만기 연장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11시10분 글로벌텍스프리는 전날보다 19.58% 오른 1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중국 인민은행과 통화스와프 협정 만기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외국인 세금 환급서비스를 시작하고 택스리펀드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기준 국내 택스리펀드 가맹점 점유율 54%를 차지하고 있다. 즉시 환급과 온라인 환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은행·트렌스포랙스·알리페이·유니온페이·위챗페이 등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환급 수단을 확보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개발한 여권스캐너 및 무인자동환급기기를 갖췄다. 글로벌텍스프리의 환급 수수료율은 지난해 기준 평균 2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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