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 KSTAR 10주년 기념식 참석

  • 등록 2019-02-20 오전 10:00:00

    수정 2019-02-20 오전 10:00:00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우리나라의 핵융합 연구장치 KSTAR(케이스타)의 플라즈마 발생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석학들과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KSTAR 10주년 기념식’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 등 주요 인사와 그동안 KSTAR와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해 온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 핵융합 연구기관의 기관장 및 국내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더 뜨겁고 더 오래가는 인공태양 ‘KSTAR’를 만들기 위해 지치지 않는 도전을 하는 과학자를 응원한다”며 “KSTAR에서 경험을 쌓은 인재들이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운영에 기여하고 향후 한국의 핵융합 실증로 기술 개발과 건설에 연계되도록 중장기적인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TER 국제기구 베르나 비고(Bernard Bigot) 사무총장은 축하 영상에서 “KSTAR가 ITER에서 진행될 연구 지식과 실험 데이터 생산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KSTAR의 성공은 ITER의 성공과 밀접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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