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29일 모델하우스 오픈

총 1226세대 중 345세대 일반분양
일부 분리형 세대평면 설계…임대목적 활용 가능
  • 등록 2018-06-28 오전 10:33:49

    수정 2018-06-28 오전 10:33:49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건설은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신촌’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세대로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92% 가량이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북아현뉴타운 개발은 총 5개 구역에서 약 1만2000여 세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85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촌 총 1226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북아현뉴타운은 아현뉴타운 개발과 맞물려, 도심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해 선호도 높은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하기도 용이하다.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를 탈 수도 있다 .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반경 1.5km 내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대학교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 안산과 서대문독립공원을 비롯해 경희궁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전용 84㎡F, 84㎡G, 119㎡ 등의 경우 별도의 현관문을 갖춘 분리형 세대 평면으로 설계돼 임대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주변에 대학교와 업무지구가 인접해 있어 대학생 및 1인 가구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안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의 시설을 비롯해 남녀독서실, 북카페(도서관), 키즈&맘스카페도 들어선다. 또한 외부 손님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조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촌은 서울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신촌과 이대 상권에 접해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접수가 많을 것”이라며 “여기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7월 3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서울 1년 이상 거주자, 6일 1순위 서울 1년 미만 거주자와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일은 9일이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하며, 24~26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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