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건설교통부는 할리데이비슨코리아에서 수입·판매중인 수포스터, 투어링, 다이나 등 이륜차 43대에 제작결함이 발생,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콜사유는 모터사이클 후미 등의 전구가 주행중 진동으로 인해 소켓에서 분리되는 결함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시정대상은 2003년 6월15일부터 2003년 8월22일까지 생산돼 수입된 ▲스포스터(XL1200C, XL883, XL883HUG, XL883C) 19대 ▲투어링(FLHT, FLHR, FLHTP1, FLHRC1) 20대 ▲다이나(FXD) 4대다.
리콜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년6개월간이며, 할리데이비슨코리아의 써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A/S센타(02-957-8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