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TV 브라운관, 한국영화 압도적으로 인기

신과 함께- 죄와 벌’ 시청률 1위, 청년경찰 2위, 군함도 3위
  • 등록 2018-09-27 오전 10:04:40

    수정 2018-09-27 오전 10:05:5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번 추석연휴 동안 주요 채널에서는 앞 다투어 그동안 극장가에서 인기가 높았던 영화를 방송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9월 22일부터 9월 26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지상파, 종편 그리고 tvN 총 8개 채널에서 무려32개 영화 특집 방송을했다.

그 중 가장 시청률 TOP 5위 안에 모두 한국 영화가 차지 해 영화관에서뿐 아니라 TV 수상기를 통해서도 한국 영화의 인기와 경쟁력을 입증했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영화는 SBS에서 9월 26일 방송한 ‘신과 함께- 죄와 벌’로 전국 가구 시청률 11.8%를 차지 했다. 2017년 12월 20일 개봉한 ‘신과 함께- 죄와 벌’은 하정우, 차태현 출연으로1441만명 관객동원을 한 바 있다.

시청률 2위 영화는 2017년 8월 9일 개봉한 ‘청년경찰’로 추석연휴 동안 SBS에서 방송 했고 전국 가구 시청률은 9.2% 였다. 영화관에서는 565만관객동원 기록을 갖고 있다.

추석연휴 영화 특집 시청률 3위는 MBC가 방송한 ‘군함도’로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4위 ‘아이캔 스피크’ 6.7%, 5위 ‘리틀포레스트’ 5.8%가 그 뒤를 이었다. 군함도와 아이캔 스피크는 각 각 659만과 328만 관객 동원 기록을 갖고 있고 ‘리틀포레스트’는 151만 관객 동원 기록을 갖고 있다.

1위에서 5위까지 시청률 순위가 각 영화 관객동원 수와 비례해 순위가 매겨진 반면 천만 관객 동원을 달성한 ‘택시운전사’ (JTBC, 9월 26일 방송) 시청률이 4.7%로 전체 영화 중 10위로 상대적으로 시청률 순위가 낮은 것이 눈에 띈다.

외화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KBS2, 9월 25일 방송) 시청률 5.4%를 기록 하면서 전체 6위를 차지 했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261만명 관객 동원을 한 바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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