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즈니와 맞손...MD·음료·푸드 출시

스타벅스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스타벅스와 디즈니는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협업 음료와 푸드 상품을 선보이고 다채로운 디자인의 MD를 출시한다. ‘미키 앤 프렌즈’, ‘칩 앤 데일’ 등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다.

‘미키 딜라이트 콜드 브루’는 디즈니 협업 상품으로 스타벅스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제조 음료다. 글레이즈드 폼과 콜드 브루의 조화가 돋보이는 음료로 미키 마우스 형태의 번트 카라멜 파우더를 토핑한다.

푸드로는 ‘미키 마우스’를 형상화한 ‘미키 티라미수’, ‘미키 마카롱’, ‘미키 마들렌’ 3종과 귀리와 마카다미아, 다크초콜릿 칩 등을 넣어 만든 그래놀라 볼 스낵인 ‘칩 앤 데일 그래놀라 볼’ 1종을 출시한다.

MD 상품으로 데미 머그 세트, 보온병, 스노우 글로브, 오너먼트 세트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아시아 태평양 공통 상품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동남아시아(SEA)와 협업한 머그, 텀블러 등도 내놓는다. 내달 5일에는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추가 MD 상품들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