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공연예술제' 개막작 네이버TV서 본다

세르비아 국립극장 '드리나 강의 다리'
10월 11일부터 실황 생중계
  • 등록 2018-10-11 오전 10:07:05

    수정 2018-10-21 오후 2:43: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8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개막작인 연극 ‘드리나 강의 다리’를 11일 저녁 8시부터 ARKO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세르비아 국립극장의 첫 내한공연인 연극 ‘드리나 강의 다리’는 세계적인 작가이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보 안드리치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 발칸 반도의 400년 비극적 역사 속 개인의 운명을 ‘죽음’으로 엮어 무대에 담아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는 국내 대표 국제공연예술축제로 지난해에는 총 1만1266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오는 11월 4일까지 총 29일 간 22개의 국내외 작품들을 선보인다.

생중계를 총괄 진행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 관계자는 “3년 간 공을 들여 성사시킨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개막작의 첫 온라인 생중계”라며 “국내에서 관람하기 쉽지 않은 해외공연을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웹과 모바일로 편하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자료원에서는 이번 생중계 후 실황영상을 DVD로 제작해 서초동 본원과 대학로 분원 열람실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개막작을 포함한 국내외 공연 총 20편을 DVD로 제작하고 아카이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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