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부진한 실적에 MSCI 편출까지…F&F, 52주 신저가

  • 등록 2024-02-13 오전 10:57:56

    수정 2024-02-13 오전 10:57:56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부진한 실적에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편출까지 더해지며 F&F 주가가 13일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F&F(383220)는 전 거래일 대비 3.43% 내린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만6400원까지 내려서며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글로벌 지수인 MSCI 한국 지수에 F&F를 비롯해 호텔신라(008770), 현대미포조선(010620), JYP Ent.(035900), 펄어비스(263750) 등이 편출됐다.

F&F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5832억원, 영업이익은 8.2% 감소한 144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발표한 올해 가이던스 역시 MLB의 중국 출점 목표 1200점, 베티카와 수프라의 중국 출점 목표는 각각 48개점, 35개점으로 기존 계획 대비 크게 후퇴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반등을 위해선 MLB의 추세 전환이나 신규 브랜드 및 사업 성과 도출, 주주환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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