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 상담 연계 서비스

토스 앱 내 ‘신용 전문가와 상담하기’ 메뉴 통해 서비스
토스 앱 사용자들의 주체적 신용 관리 지원 목표
  • 등록 2024-02-02 오후 1:13:16

    수정 2024-02-02 오후 1:13:1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 상담 연계 서비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위원장(왼쪽)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이승건 대표(오른쪽)가 신용 상담 연계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토스 제공)


양사는 지난 1일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토스 이승건 대표와 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위원장이 참석했다.

토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들이 앱 내 신용점수 조회 화면에서 간편하게 무료 신용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신용 전문가와 상담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신용회복위원회가 지원하는 전문 컨설턴트에게 신용 관리, 채무조정, 개인회생 및 파산, 서민대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는 지난 2017년 업계에서 최초로 무료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사용자들의 주체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토스 앱 사용자들에게 신용회복위원회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주체적인 신용 관리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용 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 ‘내 신용점수’ 서비스의 누적 사용자 수는 2024년 1월 기준 2,400만 명을 넘어섰다.

해당 서비스는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정보(NICE), KCB와의 협력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토스 앱 내에서 NICE 및 KCB 기준으로 자신의 신용점수를 조회하고, 신용점수 상승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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