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은행, 연말까지 모든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5대+기업은행, 상환 및 대환시 면제
취약 차주엔 2025년 초까지 면제키로
  • 등록 2023-11-29 오후 12:00:00

    수정 2023-11-29 오후 12:00:0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주요 6개 은행이 올해 말까지 전체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프로그램은 1년 연장한다.

은행연합회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과 기업은행(024110)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계대출을 상환하거나 같은 은행의 다른 상품으로 대환하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

또 6개 은행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저신용자 등 취약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프로그램을 1년 연장해 2025년 초까지 운영키로 했다. 은행들은 지난 1~2월부터 자체 기준에 따라 신용평점 하위 30% 등 저신용자의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