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공익 위원 8명과 사용자 위원 2명이다.
앞서 지난 24일 고용부는 공익위원으로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 책임연구원 △박준식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신자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학 교수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자영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이승열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인 영남대 경영학과 교수 총 8명을 위촉하기로 했다.
인사이동에 따라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와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이 보궐 위촉됐다.
이날 이재갑 장관은 인사말에서 “최임위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이 공익적 관점을 가지고 논의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임위가 앞으로 공청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위촉된 최임위 위원들은 앞으로 전임자 임기의 잔여 기간인 약 2년 동안(2021년 5월 13일 임기 만료) 최저임금의 심의·의결을 담당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