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포드는 이번 전시회에 전기자전거 ‘모드 미(MoDe Me)’와 ‘모드 프로(MoDe Pro)’를 공개했다.
모드 미는 자전거 회사 다혼(Dahon)과 협력해 개발한 전기자전거로 도시 근교 통근자가 대중교통과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드 프로는 배달용으로 포드 독자 개발 모델로 포드 트랜짓 커넥트 같은 상용 밴 모델에 쉽게 싣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200W 모트와 시간당 9암페어의 배터리를 장착해 시속 25㎞에 달할 때까지 운전자 페달링을 돕는다. 페달링을 통한 주행, 전기 모드 주행 모두 가능하다. 센서를 장착해 자동차와의 사고 위험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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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자는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의 하나인 ‘핸들 온 모빌리티(Handle on Mobility)’다.
바브 사마디치(Barb Samardzich) 포드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바쁜 도심 속 이동에 대한 근심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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