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남북정상 백두산 방문,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남을 것"

20일 김정현 대변인 논평
  • 등록 2018-09-20 오전 10:00:26

    수정 2018-09-20 오후 2:32:26

평양정상회담 사흘째인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백두산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민주평화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인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백두산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 “백두산은 민족의 혼이 서려있는 우리 한민족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국제적으로도 남북이 한 뿌리라는 것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오늘 두 정상의 백두산 방문은 한반도에서 냉전이 청산되는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2박 3일 방북일정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측 수행원들에 대해 성의를 다해 환대함으로써 자신의 비핵화 의지가 진심임을 대내외에 과시했다”며 “남북공동선언은 물론이고 평양시내 카퍼레이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시민에 대한 연설, 백두산 방문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측 인사들이 성공적인 방북일정을 끝내고 귀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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