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글로벌 전시주최사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협력 강화

킨텍스 운영하는 인도 IICC 전시장 사업도 '탄력'
  • 등록 2023-10-13 오후 3:14:48

    수정 2023-10-13 오후 3:14:48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세계적 전시 주최사인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협력을 강화한다.

킨텍스는 지난 11일 킨텍스를 찾은 메쎄 프랑크푸르트 회장단과 전시 협력관계 구축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재율 대표이사(오른쪽)와 볼프강 마찐 메쎄 프랑크푸르트 회장.(사진=킨텍스 제공)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전시면적만 40만㎡ 보유한 독일 대표 전시장이자 28개의 글로벌 자회사와 총 23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TOP 전시주최사다.,

이 자리에서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볼프강 마찐 메쎄 프랑크푸르트 회장 등 관계자들은 한국 최대 규모의 K-뷰티엑스포 코리아, 한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오토살롱위크와의 협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Show-in-Show, 전시회 동시 개최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개최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인도 IICC를 운영하는 킨텍스와 인도 뭄바이에 자회사를 두고 다수의 전시회를 열고 있는 메세 프랑크푸르트의 인도에서의 협력관계 역시 발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프강 마찐 회장은 “킨텍스에서도 규모가 크고 좋은 전시회를 많이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해 꾸준히 협업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율 대표이사는 “킨텍스-메쎄 프랑크푸르트의 협력을 통해 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시컨벤션센터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더욱 좋은 전시회 협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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