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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역사 및 유래를 살펴 보고자 한다. 크리스마스 (Christmas)는 그리스도의 ‘미사’ 라는 뜻을 지니며 이는 고대 영어인 ‘Cristes‘ (예수님)과 ‘Maesse’ (미사)라는 말을 합쳐져 이를 Christmas 라고 발음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우는 아이들에게는 오지 않는 산타 클로스 (Santa Claus)의 유래도 궁금하다.
서기 28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 지금의 터키 지역에서 태어난 한 수도사의 이름이 성 니콜라스 (St. Nicholas) 였다. 이 이름은 네덜란드어로 ‘Sinter Klass’라고도 하는데 영어로 넘어 오면서 Santa Claus 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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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산타클로스는 빨간색의 복장을 할까? 놀라운 사실은 빨간색이 아니라 처음에는 검은색의 옷을 입었다고 한다.
여기서 빨간색과 관련된 세 가지의 대표적인 설이 있는데, 첫 번째는 코카콜라 광고이다. 코카콜라의 대표 색인 빨간색을 광고하고자 컬러 TV가 등장되었던 시점에 맞춰 그 당시 일러스트레이터 해돈 선드블롬(Haddon Sundblom)가 1931년에 빨간 색의 산타 복을 입고 등장한 콜라 CF가 대 히트를 치게 되면서 부터다. 두 번째는, 가톨릭에서 추기경이 붉은색의 옷을 입었기에, 성 니콜라스 역시 추기경이므로 붉은색으로 표현되었다고 전해 진다. 세번째는, 아담과 하와 중 아담이 먹은 사과를 의미하는 빨간 공을 영생을 의미하는 초록색 나무에 매달기 시작하면서부터 크리스 마스를 대표하는 색이 빨간 색과 초록색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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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조수진의 영어 연구소’ 소장
-조수진의 Fashion & English
-펜실베니아 대학교(UPENN) 영어 교육학 석사
-조수진 영어 (토익) 연구소-중국 청도 대원 학교 (국제부 영어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