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8시부터 1호선 성북~창동 운행 재개

  • 등록 2011-06-29 오후 5:51:32

    수정 2011-06-29 오후 5:51:32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시가 29일 폭우, 산사태로 인한 철로 유실로 멈췄던 지하철 1호선 코레일 구간(성북~창동) 열차 운행을 저녁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시(오후 8시)부터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현재 해당 구간에서 다른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대하면서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5시 현재 서울시는 환승역인 4호선 창동역, 6호선 석계역, 7호선 도봉산역 일대에서 집중배차 시간 연장을 통한 배차 간격 단축에 나서고 있다. 퇴근 시간대를 기존 20시에서 21시로 연장하는 한편, 출근 시간대도 9시에서 10시로 늦췄다.



또 시내버스 예비차량 8대를 투입해 지하철 정상 운행시까지 교통 혼잡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내일 출근 시간대까지 이 같은 운행 조치를 유지한다.



현재 1호선 상행선은 성북역에서 회차한 후 인천과 수원 방면으로 운행되고 있다. 하행선은 창동역에서 회차한 후 의정부와 소요산 방면으로 운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모든 역사 안내방송과 온라인, 교통방송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알리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교통 혼잡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무렵 녹천역 인근 초안산 절개지가 붕괴되는 산사태로 인해 1호선 월계~녹천 구간 일부 철로가 유실되면서 의정부 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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