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태풍에 항공기 3편 결항…"운항정보 확인하세요"

간사이행 등 3편 결항, 큰 피해는 없어
"여객터미널 혼잡 예상…정보 확인해야"
  • 등록 2018-08-24 오후 1:14:02

    수정 2018-08-24 오후 1:14:02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오전 3시를 기해 인천공항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 항공기 3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결항 항공기는 일본 간사이행 1편, 일본 하네다발 1편(인천공항 도착), 간사이발 1편 등이다.

공항공사는 태풍의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할 여행객은 항공기 지연·결항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다고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결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항공기 운항정보는 해당 항공사 또는 인천공항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 모바일 앱(인천공항 가이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항공편이 일부 결항되거나 지연될 경우 여객터미널이 혼잡할 수 있다”며 “항공기 탑승 예정인 여행객은 공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항공기 운항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평소보다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9시부로 정일영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하루 24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비상대책본부는 공항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항공기 운항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승자는 누구?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