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엠스토리허브·칵테일미디어와 MOU 체결

네이버웹툰 인기작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 등록 2024-04-23 오후 1:25:02

    수정 2024-04-23 오후 1:25: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랜드가 ㈜엠스토리허브, ㈜칵테일미디어와 네이버웹툰 인기작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몬개구리 작가의 웹소설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는 지난 2021년 3월 연재를 시작해 완결된 네이버 웹툰 시리즈 물로, 시즌1을 마치고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서울랜드, 엠스토리허브, 칵테일미디어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를 애니메이션 장르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참여하게 되는 서울랜드 관계자는 “극장판 ‘언더독’과 현재 인기 방영 중인 ‘코드네임X’를 제작한 ‘사이드9’팀을 앞세워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웹툰의 작화를 살려 만들 수 있는 카툰렌더링 기술을 활용하여 웹툰에서 제공되는 영상미와 재미를 애니메이션으로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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