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고용동향 결과에 “여전히 상황 엄중…일자리 창출 최선 다할 것”

12일 김의겸 대변인 춘추과 정례 브리핑
단기 일자리 창출 관련해 “정부의 의무…모든 정책수단 동원해야”
  • 등록 2018-10-12 오전 11:17:06

    수정 2018-10-12 오전 11:17:06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청와대는 12일 9월 고용동향 결과와 관련,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다.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걱정했던 것보다는 다소 나은 결과가 나오긴 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또 청와대가 단기 일자리 적극 발굴을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고용 동향에서도 질적으로는 상용직 중심으로 좀 개선이 되고는 있는데 임시직, 일용직 부분에서는 여전히 상황이 어렵다”며 “정부로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시급하게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들에게 어떤 가능한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하는 것도 해야 될 일”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정부로서의 의무다. 당장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 고용 시장에서 밀려나는 사람을 의미한다”며 “지금 공공기관 중에서 채용 여력이 있고 업무상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예산 문제 때문에 못했던 일자리 창출을 시급히 찾아보자고 해서 청와대가 기재부, 고용부 등과 함께 협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공공기관의 단기 일자리 창출을 청와대가 압박했다는 언론의 비판 기조에 대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지금 우리 정부가 가장 시급하게 주력하고 있다. 대통령이 일자리 상황판까지 만들면서 하고 있는 일”이라면서 “일자리가 부진하다고 가장 비판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정부가 성심성의를 다하고 있다, 또 당장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 눈으로 봤을 때 반드시 필요한 정부 정책이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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