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증세엔 순서가 있다‥부자감세 철회부터"

  • 등록 2014-09-18 오후 1:25:24

    수정 2014-09-18 오후 1:25:24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은 18일 정부의 예산안과 관련 “세입확대는 불가피하지만 순서가 있다”며 “우선 부자감세를 철회한후 그래도 부족하다면 국민들에게 호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정부 예산안 평가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부자감세 철회 대신 담뱃세·주민세·자동차세 인상 등 서민증세로 부족한 세수를 충당하려고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우 의장은 이어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솔직하게 국민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부자감세를 철회한 후 서민증세를 검토하는 것이 진정 서민들을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방적인 세제개편을 국민들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세제 정상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서 논의기구를 구성할 것을 (박근혜정부에)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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