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26th SRE][발언대]이랜드그룹 “재무구조 개선..체질강화에 박차”

  • 등록 2017-11-28 오후 12:18:00

    수정 2017-11-28 오후 12:18:00

[이랜드 재무전략실] 이랜드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선제적으로 진행해 오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올해 마무리 짓고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체질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선진적이고 경쟁력 있는 그룹 자본 체계 완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랜드는 지난 해 티니위니와 모던하우스를 매각 함과 동시에 유휴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올해 3분기에 그룹 부채비율을 200%대까지 낮췄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자본 유치를 마무리 되면 부채비율이 100% 중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적으로도 긍정적인 성과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랜드차이나는 지난 11일 중국 광군제에서 전년 대비 39% 성장한 767억원 매출을 단 하루에 달성하면서 3년 연속 국내 기업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지난 1년 간 빅데이터 분석과 고객 피드백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상품과 디자인, 마케팅, O2O(Online to Offline), 물류, IT영역의 업그레이드 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이랜드는 중국 유통과 이커머스 사업, 대리상 운영, 중국 유통 내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신채널 확장을 통해 중국 내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사업에서는 꾸준히 EBITDA 17% 이상의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유통사업 (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 등 총 50여개 유통매장 보유), 국내 1위 시장점유율 유지하면서 국내 최초 SPA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 운영중인 패션사업, Asset-Light 전략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레저 사업 등 그룹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는 안정된 재무구조라는 틀을 통해 더욱 성장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랜드는 타겟 재무제표라는 명쾌한 기준을 바탕으로 책임경영과 현금중심 경영의 상장기업으로 전환을 이뤄갈 것이며, 이를 통해 신용등급 A 수준의 그룹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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