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필리핀 클락에 '더샵 클락힐즈' 선보여

  • 등록 2018-11-28 오전 11:13:25

    수정 2018-11-28 오전 11:13:25

(사진=포스코건설)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포스코건설이 해외 첫 사업으로 필리핀 클락에 ‘더샵 클락힐즈’를 선보인다.

‘더샵 클락힐즈’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스튜디오에서 4Bed까지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용도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내에서 1인 가구뿐만 아니라 4인 가족도 편안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더샵 클락힐즈’는 마닐라와 뉴클락시티를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클락에 위치해 교통 인프라가 탁월하다. 수빅과 클락을 오가는 철도와 마닐라 - 클락 간 철도가 현재 건설 중에 있기 때문에 향후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와 뉴클락시티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10분 거리에 4개의 골프장이 위치하고 노천온천인 푸닝온천, 영화관 등이 조성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인 센트럴 파크 Parade Ground를 도보로 이동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이 외에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 의료센터,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등 의료 및 교육시설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더샵 클락힐즈’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뉴클락시티 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뉴클락시티 프로젝트는 미군이 주둔했다가 1992년 철수한 클락기지 일대를 제조업, 관광, 물류 등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필리핀 정부는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20㎞ 떨어진 이 지역을 개발해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021년까지 마닐라와 뉴클락시티를 잇는 철도를 건설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클락공항 확장개발이 시행될 예정으로 향후 연간 이용객은 약 800만 명이 웃돌 전망이다. 또 마닐라 금융기관 이전, 싱가폴 국제학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전반적으로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샵 클락힐즈’ 국내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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