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회의 2기는 김진경 신임 의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촉위원과 9명의 당연직 위원 등 총 20명이다. 국가교육회의는 대통령직속 민관합동 자문기구로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에 앞서 교육혁신 및 중장기 교육정책 논의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됐다.
2기 위원 구성은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을 역임하고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과 교육비전특별위원장,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장을 지낸 김진경 신임 의장을 필두로, 현장성과 다양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현장성, 다양성, 전문성이 강화된 2기를 중심으로 내년에는 새로운 미래 교육체제 수립 준비를 위해 상반기부터 지역 및 사회 각 분야와 소통 및 의견 수렴을 하고,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인 국가교육위원회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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