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동구, 주민 주거안정 위한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

저소득주민 대상 무료중개서비스
  • 등록 2019-01-14 오전 11:11:46

    수정 2019-01-14 오전 11:11:46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동구가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길동신동아 1·2차 재건축 아파트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를 위해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이주비 부족, 물건정보, 기타 분쟁 등의 문제 해결을 도왔다. 총 3000여 건이 넘는 상담이 진행됐고 무료중개서비스는 총 170여건에 이른다.

특히 이주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는 금융·대출 정보과 부동산 물건정보를, 재산권행사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계약지원 등의 ‘부동산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저소득주민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무료중개서비시를 확대 시행, 맞춤형 상담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 등으로 주민들의 이사계획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다”면서 “주민들이 이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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