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와 함께하는 김녕요트투어

SBS `나쁜남자` 촬영지 에머랄드빛 바다에 풍덩
해녀와 함께하는 이색체험, 해산물 직접 맛보기도
  • 등록 2010-08-16 오후 5:04:20

    수정 2010-08-16 오후 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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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에메랄드 바다 빛으로 유명한 제주 김녕의 해녀와 함께 스노클링을 체험하는 이색 관광 코스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녕요트투어`는 관광객들이 직접 김녕마을 해녀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하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생동감 있는 과정을 경험하고 채취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 관광 상품을 내놓았다.


최근 종영된 SBS `나쁜 남자`의 촬영지로 큰 인기를 얻은 김녕은 `김녕요트투어`로 마을 주민과의 김녕요트와의 윈윈(win-win) 전략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광경 김녕요트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철은 관광업체에는 성수기이지만, 해녀들에게는 8월 말까지 소라 등의 금채 기간이어서 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비수기나 다름없다.”며 “마을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해녀들에게 정기적인 소득을 줄 수 있고,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경호 김녕어촌계장은 “해녀들의 수입이 거의 없는 여름철에 마을 해녀들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함으로써, 수익도 얻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다시 찾고 싶은 김녕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녕요트투어의 보나502호에 탑승한 관광객들은 `가족들과 요트체험뿐만 아니라 해녀들의 작업과정을 생생히 지켜보고, 직접 잡은 문어, 성게 등 해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맛볼 수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매우 좋았다`는 반응이다.

김녕요트투어의 해녀와 함께하는 스노클링 체험 투어는 매년 7~8월 진행되며, 하루 1회 오후 1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스노클링 체험 투어는 에메랄드빛 김녕 앞바다에서의 요트 체험은 물론 스노클링 장비를 비롯하여 와인과 자연산 회, 다과 및 음료를 제공한다. 가격은 성인 9만 8000원, 청소년과 소인은 6만 5000원이다.

더욱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예약은 김녕요트투어 홈페이지(www.gnytour.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64-7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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