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청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눈에 띄네"

금융교육에서 주거지원, 창업지원까지
생활 전방위 밀착 공헌 캠페인
  • 등록 2018-11-14 오전 9:45:33

    수정 2018-11-14 오전 9:45:33

지난 9월 20일 MG청년주거 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 증서 전달식 후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과 선발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MG새마을금고)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최근 금융권이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과 마케팅을 확장하고 있다. 이중 새마을금고는 젊은 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다영하고 풍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주고 있어 눈에 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금융교육에서 주거지원, 창업지원까지 생활 밀착형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요식업 분야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해 경쟁력있는 요식업 창업을 지원하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F&B 창업아카데미 캠프’가 대표적이다. 지난 5일부터 3박4일 동안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청년 외식 창업자들에게 중장기적인 창업인프라에 대한 시각과 외식업의 비지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새마을금고는 청년들과 함께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하는 창업사업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프에서는 사회혁신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 만 39세 미만의 대학생 및 청년 예비창업가 30명을 대상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점 도출부터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전반에 걸친 교육을 비롯해 사업제안 발표회까지 진행됐다.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MG청년주거 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프로그램도 실시중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00명은 6개월간 1인당 월 최대 28만원 주거비를 지원받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의료불편을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상해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해 실질적으로 복지의 혜택을 넓힐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출연해 지난 2015년에 출범,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을 타깃으로 젊은 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부터 주거, 창업까지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2025년까지 1000억원까지 재단규모를 확대해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 실현을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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