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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 하비풀의 초기 스테이지부터 투자를 진행해온 기존 주주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HB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총 5개 기관이 신규 투자자로 나섰다.
유튜브 시장이 빠르게 확대된 2021년 하반기에는 유튜브 취미 콘텐츠에 ‘키트’를 발빠르게 결합해 단기간 내에 유튜브 콘텐츠 매칭 상품으로 누적 3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하비풀은 앞으로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나 브랜드, IP와 협업하여 어떠한 취미 콘텐츠에도 부합하는 취미 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취미 준비물 풀필먼트로의 변신을 앞두고 2022년 초에 크리에이터 커머스 솔루션과 자사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하비풀은 사업 확장을 앞두고 인재 충원을 위하여 ‘콘텐츠 디자이너’, ‘영상PD’, ‘상품기획 팀장’ 등 주요 직무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