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20일 오후 3시 선거구·법안 담판

새누리, 22일·28일 본회의 요청…법안 연내처리 의지
  • 등록 2015-12-18 오전 11:35:36

    수정 2015-12-18 오전 11:37:47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여야 지도부가 오는 20일 오후 3시 또 담판에 나선다.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과 각종 쟁점법안 등 테이블에 올라올 의제는 똑같다.

여야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간 ‘2+2’ 회동을 오는 20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8일 전했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인 지난 15일 마라톤 회동 이후 5일 만이다.

이번 담판에 정의화 국회의장까지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 의제는 전과 다르지 않다. 당장 예비후보자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선거구 획정 문제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직권상정 논란을 빚은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들도 논의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오는 22일과 28일 본회의를 요청하고 있다. 회동 타결 이후 올해 안에 쟁점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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