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최악` 전국 비상, 삼겹살 보다 생선·해조류 드세요

[시사경제용어] 미세먼지 저감조치
특별법 시행 후 처음으로 비상 저감조치 발령
  • 등록 2019-02-22 오후 1:00:40

    수정 2019-02-22 오후 1:00:40

[이데일리 김민화 기자] 벌써 사흘째 전국이 고농도 미세먼지로 비상입니다.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경우 이를 저감하기 위한 조치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자체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자동차 운행 제한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가동시간 조정, 학교 휴업 권고 등의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 2부제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화력발전소 29기가 출력을 80%로 낮춥니다. 서울은 노후경유차 같은 배출가스등급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삼겹살`을 먹어야 할까요? 이는 속설일 뿐 과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삼겹살과 같은 고지방 음식은 미세먼지 안에 들어 있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고지방 음식보다 살코기, 생선, 달걀과 같은 단백질과 해조류, 녹황색 채소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보다 더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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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카드뉴스는 tyle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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