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압도적 찬성…`우상호 비대위` 공식 출범(상보)

총 표 452명 중 찬성 419명·반대 33명
청년·여성·기타 등 몫은 비대위 추후 논의
  • 등록 2022-06-10 오후 3:30:10

    수정 2022-06-10 오후 3:30:10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비대위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시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제35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비대위원 구성 인준 및 추가 구성 권한 위임의 건을 온라인 투표에 부쳤다. 총 투표자 452명 중 찬성 419명(92.7%), 반대 33명(7.3%)로 해당 안이 의결됐다고 변재일 중앙위 의장은 전했다.

전체 중앙위원 625명 중 45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72.32%로 집계됐다.

비대위원으로는 박홍근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포함됐고, 3선의 한정애, 재선의 박재호, 초선의 이용우 의원이 함께한다. 원외 인사로는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여성·기타 등 3인의 몫은 비대위 논의를 거쳐 지명할 방침이다.

`우상호 비대위`는 오는 8월 전당대회까지 최고위원회의 자격을 얻으며 차기 지도부가 구성될 때까지 당 지도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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