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모델에 션 오프리

30대 남성 겨냥한 'GX1983' 홍보 활동 참여
  • 등록 2019-01-21 오전 11:00:12

    수정 2019-01-21 오전 11:53:28

갤럭시 모델 ‘션 오프리’.(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는 캘빈클라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의 모델로 활약한 션 오프리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는 30대의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남성을 타깃으로 한 라인 ‘GX1983’ 출시와 함께 브랜딩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션 오프리와 손을 잡았다.

션 오프리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09년 6월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남자 모델’에 선정된 바 있다. 2013년 9월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세계적인 남자 모델 50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단 기간 가장 성공한 모델로도 정평이 나 있다.

션 오프리는 갤럭시의 모델로 GX1983의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GX1983을 통해 트렌디한 캐주얼 소재를 중심으로 패턴과 실루엣 등 갤럭시의 노하우를 결집한 캐주얼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30대인 션 오프리의 스타일링이 그루밍족과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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