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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2018에서 처음 선보인 뷰라벨 코너는 ‘바디버든 줄이기’를 공약으로 내세워 9가지 유해 논란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1차 필터링한 후 제품의 효능 및 가격 검증을 통해 베스트 품목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방송 전부터 담당 PD는 해당 코너가 브랜드의 광고나 협찬 없이 100%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테스트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혀 공신력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탄력 에센스 부문에서는 100개의 제품 중 1단계 유해 논란 성분 필터링에서만 83개 제품이 탈락, 17개 품목이 안전한 제품으로 확인됐다. 17개 제품 가운데 로드숍 브랜드 제품으로는 토니모리가 유일했다. 이를 대상으로 28일에 걸쳐 겉보습, 속보습, 리프팅 등 3중 실험을 진행한 결과 최종 뷰라벨 제품으로 토니모리의 ‘프레스티지 제주 스네일 에센스’가 선정됐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실험이 로드숍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다”며 “토니모리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원료부터 꼼꼼하게 선별, EWG 그린등급의 원료로 구성된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는 등 고객의 피부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을 갖춘 가심비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