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추석 전 화폐공급 5.4조…전년比 22.1%↓

  • 등록 2018-09-21 오후 12:00:00

    수정 2018-09-21 오후 12:00:00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한국은행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5조원 규모의 화폐를 공급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 10~21일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에 5조4200억원을 공급(순발행액 기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조5400억원(22.1%) 감소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에 달했는데, 올해에는 5일로 줄어들면서 화폐 공급도 줄어들었다. 지난 2016년 추석 연휴(5일) 전 공급 실적 4조8900억원에 비해서는 늘어났다.

자료=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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