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미국 기업과 항염증 원료 물질이전 계약 체결

내년 1월까지 계약…양사 합의시 연장도 가능
피부적용 체형기술 공동개발 제휴도 논의
  • 등록 2019-07-17 오전 11:24:32

    수정 2019-07-17 오전 11:24:3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조직재생 의료기구 제조업체 나이벡(138610)은 미국 유명 피부질환 치료 전문회사와 항염증 원료인 펩타이드의 물질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6개월 간이며, 양사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상대회사인 R은 미국 내 프리미엄 피부 과학 기반 스킨케어 제품을 연구·개발해 상용화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아토피와 여드름과 관련해 특화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펩타이드는 피부 노화의 가장 주된 요인인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여드름, 알레르기와 같은 트러블성 피부에 큰 효과가 있는 원료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펩타이드는 국내에서 이미 피부 기능성 임상 시험을 거쳐 효능을 검증한 바 있다”며 “이번 계약 체결로 협의에 따라 기술이전은 물론, 피부적용 체형기술 분야 공동개발 제휴 및 원료물질 공급 계약 등 추가적인 조건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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