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라온피플, 정부 추진 ITS 사업 참여

  • 등록 2022-08-25 오후 2:34:07

    수정 2022-08-25 오후 2:34:07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라온피플(300120)은 자회사 라온로드가 인공지능(AI) 교통데이터 수집 및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관련 핵심기술로 정부가 추진하는 교통데이터 구축 및 ITS 구축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라온로드의 주요 기술인 스마트 교차로, 교통 돌발검지시스템, 교통정보수집장치 등이 정부시범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차량과 관제센터와의 유기적인 통신과 협력이 수반되기 때문에 광범위한 부분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확인 및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및 자율주행차 제조기업과 협업해 강남을 비롯한 일부 혼잡도심에서 레벨 4 자율주행차의 시범운행 및 상용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이날 새 정부 국토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린 ‘니치아워 포럼’에서 “오는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은 자회사 라온로드와 함께 전북 스마트빌리지 사업, 광주광역시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 지방정부 사업은 물론 판교 자율주행 실증사업, 부천시 교통데이터 구축사업, 지자체 5G기반 지능형 교통인프라 구축사업 등 경기권 내 AI 교통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 도로공사 ITS 영상분석솔루션 공급사업을 수주하면서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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