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고객소통 '우리 팬 리포터' 2기 출범

60대 이상 2명 포함 고객패널 16명 선발
권광석 은행장 "현장 소비자 관점 금융서비스 혁신"
  • 등록 2021-06-15 오후 2:06:28

    수정 2021-06-15 오후 10:46:40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다섯번째)이 1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2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 소통을 위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2기에 선발된 16명의 고객패널과 함께 대면·비대면 동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우리 팬 리포터’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은행 고객패널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따라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보다 폭넓은 조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팬 리포터’는 금소법 관련 상품별 신규계좌 개설을 직접 체험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대면과 비대면 채널 전체에 고객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아울러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는 고령 소비자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의‘시니어 패널’2명을 별도로 선발해 고령층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우리 팬 리포터’ 2기는 지난 5월 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후 개별 면접을 거쳐 연령과 경험 등을 고려해 최종 1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온·오프라인 간담회 참여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위한 아이디어 제시 △상품·서비스체험 및 조사활동 등을 통해 고객과 우리은행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금융서비스 혁신은 현장에서 소비자의 관점으로 시작해야 한다”며 “우리 팬 리포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금융소비자 보호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