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지도자 연봉킹은?…19억 받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보다 4배 많아
  • 등록 2015-03-31 오후 2:08:18

    수정 2015-03-31 오후 2:08:18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전세계 지도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지도자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 보고서를 인용, 리 총리의 올해 연봉이 170만달러(약 18억8800만원)라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연봉 40만달러를 받는 2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보다 4배 이상 많다.

리 총리의 연봉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280만달러였다. 2012년 싱가포르 국민들이 리 총리의 많은 연봉에 대해 격렬한 항의를 한 후 리 총리의 연봉은 줄었다. 리 총리는 지난 23일 별세한 리콴유 전 총리의 장남으로 지난 2004년 취임했다.

오바마 대통령 다음으로 연봉이 높은 지도자는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로 26만달러, 4위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로 23만4400달러, 5위는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으로 22만3500달러로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2억504만원(약 18만4500만달러)로 9위 정도에 해당된다.

2015년 세계 지도자들의 연봉 순위. (자료=스태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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