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은 지정 첫해인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11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됐다. 선도병원이란 신규 참여 병원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입원 서비스의 질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명묵 세종병원 원장은 “오직 환자만을 위한,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형 개발 초기부터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비용 부담 없는 병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그간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잘 전수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