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바이오코리아 2019’서 줄기세포 치료술 선봬

인공관절 수술 대체할 수도 있는 줄기세포 치료술 선보여
  • 등록 2019-04-23 오후 12:57:01

    수정 2019-04-23 오후 12:57:0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고용곤 병원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산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지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19’에 참여해 향후 인공관절 수술의 대체의술로 기대되는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술’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바이오 전시인 ‘바이오코리아 2019’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바이오코리아, 기술도약의 원년을 꿈꾸다”의 주제로 개최됐다.

바이오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장이자 국제적 정보교류 및 기술거래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코리아’는 지난해에도 700개가 넘는 국내외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된바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연세사랑병원은 부스운영 및 비즈니스 미팅뿐 아니라 한·중 보건의료산업 무역포럼, 국내외 기업상담회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줄기세포 치료술’ 연구의 추진배경과 성과를 선보였다.

연세사랑병원은 전문병원에서는 드물게 ‘연골재생 연구소’와 ‘줄기세포치료 연구소’를 자체 설립해 운영하며, 줄기세포 R&D(연구개발)에 대학병원 못지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관련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등 해외서도 연구 활동에 대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서 ‘근골격계 질환의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술’(보건복지부고시 제2018-71호)을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시된 바 있다.

장차 인공관절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의료기술로 주목받는 ‘자가지방줄기세포 치료술’은 주사 또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간단한 시술, 자가줄기세포 활용을 통한 인체에 거부반응 없음, 타사 대비 합리적인 치료비용 등의 이점으로 지난해 1,000명이 상회하는 환자가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월 100여 명이 넘는 환자가 줄기세포치료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고용곤 병원장은 “이번 ‘바이오코리아2019’는 본원의 우수한 줄기세포 치료술을 국내외의 유관기관에 선보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본원은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줄기세포 재생의학 선도 의료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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