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CJ ENM 지분 매각 보도 사실 아니다˝

  • 등록 2019-02-19 오전 11:59:04

    수정 2019-02-19 오전 11:59:04

넷마블의 CJ ENM 측의 지분 전량처분 보도에 대해 공식 부정했다 (사진제공: 넷마블)
△ 넷마블의 CJ ENM 측의 지분 전량처분 보도에 대해 공식 부정했다 (사진제공: 넷마블)


CJ ENM 넷마블 지분 전량 매각 보도에 대해 넷마블 측이 입장을 밝혔다.

넷마블은 19일, 게임메카를 통해 시장에 돌고 있는 CJ ENM 넷마블 지분 매각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무근" 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럴드경제는 CJ ENM이 보유 중인 넷마블 지분 21.95%를 처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19일 단독 보도했다. 이 보도로 넷마블 주가는 한때 전거래일 대비 9.6% 떨어졌다.

이 보도는 넷마블이 넥슨 인수를 위한 예비 입찰 전에 나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3대 주주인 텐센트의 경영권 인수 가능성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넷마블 측의 공식 발표가 나온 19일 오전 11시 50분 경, 넷마블 주가는 전일 대비 2.93% 떨어진 11만 6,000원 선으로 회복됐다.

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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